제주 중문 오션뷰 카페 바다다(VADADA)를 방문하다.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 일행이 추천해 준 중문 바다다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서 주차공간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편은 아니지만 워낙 방문객들이 많은지라 수용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고 자갈밭에 대충 차를 세운 뒤 입장합니다.

 처음 바다다에 들어서면 보이는 뷰입니다. 건물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과 루프탑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하시면 되는데 실내가 엄청나게 붐볐기 때문에 음료를 받아 야외 테이블로 나왔습니다. (야외는 공간이 넓고 회전율이 빠른 편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 후 음료를 받기까지 20여 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다다 카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보호자 1인당 아동 1명이 입장 가능한데, 6시 이후로는 아예 입장이 불가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정책 때문인지 아이들이 많이 보이진 않았네요. 아무래도 해안절벽에 위치해 있고 저녁에는 라운지 바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라 거친 파도가 아주 거칠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없으니 눈으로 열심히 바라만 봅니다. 기장의 웨이브온이 생각나네요. 

 1층에서 믹싱틴, 쉐이커 등 다양한 칵테일 용품들을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 저녁시간에는 칵테일 바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새벽 1시까지!) 택시나 대리기사님이 이곳까지 들어올지는 의문이지만 나중에 꼭 칵테일 한잔 하러 오고 싶네요. 

 1층 내부 천장에 달려있는 미러볼. 바다다에서 가장 신기했던 건 흐르는 음악이 대부분 하우스였다는 것. 1층 구석에 디제잉 장비가 있는 것을 보니 해가 진 후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2층 루프탑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19세 미만은 출입이 불가하다고 되있었지만, 부모님들이 꼬맹이들을 데리고 간간히 올라오셨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흔한 심리일까요.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모두들 금방 내려가셨습니다.

 성수기의 바다다는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곳보다는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로 흘러넘칩니다. 하우스 음악과 함께 제주도에서의 들뜬 마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위치

운영시간

매일 10:00~01:00 (6시 이후로는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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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384 |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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