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하누시카 2018.07.10 17:27
업무차 양산/통도사를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자의반,타의반에 의해 여러 밥집들과 카페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건물을 발견하고 우연히 들어오게 된 이곳.(처음엔 카페인지도 몰랐었네요) 네 번째 방문을 한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묘한 공간감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의 방문후기를 보니 흐린 날, 비오는 날, 어스름할 때 모두 ..
리뷰/전자기기 하누시카 2018.07.09 22:45
2016년 10월경 LG전자의 v20을 구매하여 2018년 5월초까지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습니다. 사소한 문제라면 처음 제공받은 배터리가 총 2개였고,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다 1년 후 2개 모두 광탈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광탈현상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니 크게 신경은 안썼습니다. 어차피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V20 분실 2018년 5월 중순경 부산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지고 김해에 오는 버스에 올랐다가 그만 잠이들어..
리뷰/바 & 펍 하누시카 2018.07.07 23:38
작년 9월부터 김해에서 살기 시작했으니 김해 생활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새로운 지역을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가장 먼저 찾아보는것이 그 지역의 바입니다. 김해의 칵테일 바들을 여러군데 탐방한 끝에 레이브온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6~7번 꼴로 방문했었는데, 최근엔 일주일에 3~4번 정도로 방문 빈도가 늘었습니다. 작년 8월에 오픈하셨다는데, 그 땐 인터넷에 주소정보가 안올라와 있어 길을 조금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리뷰/전자기기 하누시카 2018.07.06 20:28
새로 구입한 맥북프로를 깨끗한 상태로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맥북프로를 보호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액정 보호 필름 (액정 보호) 하드케이스 (메탈 바디, 사과 보호) 키스킨 (지문, 액체 등으로부터 키보드 보호) 등이 있겠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은 수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여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냉각에 영향을 줘서 그렇다는데 정확한 출처는 따로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문제의 소재가 있는 제품을 선뜻 구입하긴 망설..
리뷰/전자기기 하누시카 2018.07.05 22:15
일전에 포스팅 했다시피, 4세대 맥북프로(2016 & 2017)는 측면부에 썬더볼트3 포트만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어댑터 또는 젠더나 허브를 구입해야 합니다 http://hanussica.com/7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시중이 나와있고 디자인, 기능적 차이들이 있습니다. (기능이 많다 = 사용가능한 단자의 종류와 갯수가 많다=가격이 비싸진다.)무조건 비싸고 기능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평소 사용 패턴을 진단하여 구입하는것이 현명하겠..
이야기/음악 이야기 하누시카 2018.07.04 23:33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평소 즐겨듣던 음악 리스트에 조금씩 변화를 주기도 하는데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여름을 맞아 ‘트로피컬 하우스’ 라는 장르의 음악들을 소개하는것을 한번쯤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밝은 분위기의 사운드로 인해 여름과 잘 어울린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트로피컬 하우스는 딥 하우스에서 파생된 다소 느린 비트를 가진 하우스의 하위장르입니다. 트로피컬? 딥? 하우스..
리뷰/전자기기 하누시카 2018.07.03 19:18
대학교 신입생 때 구매하였던 LG사의 XNOTE를 무려 8년간 사용하다가 HDD가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죽기전에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무시하고 사용했더니 대참사가 벌어졌네요. XNOTE에 SDD 를 추가하여 계속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연식이 오래되고 너무 무거워 새 랩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평소 랩탑 사용의 주 용도는어도비사의 인디자인, 라이트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스케이프 웹서핑맥북프로를 선택한 이유?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
이야기/음악 이야기 하누시카 2018.07.02 20:38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 디스코 붐이 일어나 1980년대 초반즈음 절정을 찍게 됩니다. 주류로 자리잡고 있던 락이 디스코에 슬슬 밀리기 시작하게 되죠. 디스코는 춤추기 좋으니까! 락 뮤지션들과 팬들은 디스코 장르에 저항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는데 여기엔 복잡한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뒤섞여 있습니다.그 당시 미국의 음악 언론은 Creem이나 Rolling Stone같은 매거진들에 지배받고 ..